한밤중 청주서 음주운전 차량 가로등 들이받고 전복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로등이 부러지고 2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