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21~28일 정당계약 진행

한화건설이 지난달 천안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정당계약을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의11, 백석동 76의50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 84~114㎡ 총 1608가구 규모다.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960가구 모집에 1만1903명이 신청해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배 크기인 17만8041㎡ 규모의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단지다. 여기에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깝다.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인근에 있다.

교통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 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4베이 혁신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돼 내부 공간이 쾌적하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의 독창적인 가치를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백석, 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환경으로 지난달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조기완판을 통해 천안 최고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