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임신 "두 번 유산 끝에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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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진태현은 전했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에 완주할 수 있길 응원해 달라. 저도 제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고 말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1년 종영한 SBS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5년의 공개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1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진태현은 전했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에 완주할 수 있길 응원해 달라. 저도 제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고 말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1년 종영한 SBS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5년의 공개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