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초대형선 누적 운송량 300만TEU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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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척의 초대형선은 총 169항차 중 131항차에서 만선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하는 헤드홀은 총 92항차 중 88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했다.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재건을 목적으로 20척의 초대형선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핵심 항로인 유럽 노선에 투입하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뿐만 아니라 유럽 노선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