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랜디 저금통',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부문 특별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한국완구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LX공사 캐릭터 랜드를 활용한 저금통이 공공캐릭터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 '랜디 저금통'은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의 협업 홍보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수상 무대에 서게 됐다.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완구시상식이다.

수상작에게는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해 우수성을 보증한다.

LX공사는 지난해 캐릭터 굿즈 뿐만 아니라 창작 동화책, 카카오톡 이모티콘, 웹툰, 유튜브 콘텐츠에서 랜디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종락 LX공사 홍보처장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토이어워드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캐릭터 홍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2020년 ‘제6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도 ‘랜디 봉제인형’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