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디컬타워, 당진시청 앞…병원 이용 수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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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1~2층, 지상 9~10층에는 F&B(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역 내 유명 매장과 스타셰프의 브랜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입점한다. 최상층 루프톱에는 포토존과 스몰 웨딩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메디컬타워가 들어서는 당진시는 2012년 군에서 시로 승격해 당진철강산업단지, 신평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아산국가 산업단지 등 8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신도시다.현재 당진시 인구는 약 18만 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입주 기업과 함께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교통망 확충도 활발하다. 당진 최초의 전철역이 될 서해안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다. 당진~대전·천안 고속도로와 제2서해대교도 건설될 예정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