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주말 정회원가로 이용 가능한 평생회원권

특급 호텔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격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도 1290만원에 달하는 평생 회원권 비용을 받는 대신 관리비를 받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 회원권은 평생회원권으로 회원권 분양금액 360만원(월 3만원씩 10년치 관리비, 부가세 별도)만 납부하면 된다는 게 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생 회원권을 분양받을 경우 극성수기와 주말 객실을 정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정회원가격으로 특급호텔 숙박을 비롯한 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무료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똑같은 정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녀는 물론 3자에게 양도가 가능하고 소유권 지분등기를 해 등기권리증이 나가기 때문에 분양을 받게 되면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무료숙박권 5장, 조식무료권 5장, 사우나 무료권 5장과 부대시설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