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공원·대형마트 이용 편리…천안산단 직주근접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정당 계약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성성동 440의 11, 백석동 76의 50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1608가구(전용 84~114㎡)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국제규격 7140㎡)의 25배 크기인 17만8041㎡에 달하는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단지다. 노태근린공원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백석·성성 중심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깝다.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교통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받는 이유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혁신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된다.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넣어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 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인근에 있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 환경으로 주목받은 결과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천안 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