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다우닝 리클라이너…최대 70% 싸게 사볼까
입력
수정
지면C5
롯데백화점 단독 특가전
27일까지 '홈스타일링 페어'
40개 브랜드 참여…전 점포서
쟁반 등 각종 키친웨어·소품도
금액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리빙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열어
세계적 디자이너 제품 판매

롯데백화점은 리빙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봄은 날씨가 따뜻해 이사와 결혼의 성수기로 꼽히는 데다 집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매년 2월 대규모 리빙 행사를 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올해도 이달 27일까지 전점에서 40개의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홈스타일링 페어’를 연다. 단독 특가 상품과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봄맞이 리빙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인기 리빙 브랜드 최대 70% 할인

각 점포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리빙 행사를 연다. 각 행사는 ‘홈스타일링 페어’ 기간에 점포별 릴레이로 열린다.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단독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홈스타일링 페어 마지막 주에는 청량리점, 관악점, 수원점 등에서 대표 행사를 연다. 2월 25~27일 주말 사흘간은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서 하이엔드 가구 소개
특히 유앤어스×스텔라웍스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네리&후를 주축으로 세계 최고 건축 디자이너 13팀이 디자인한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블링크 오벌 다이닝 테이블(821만원), 테일러 소파(798만원), 번드 사이드 테이블(182만원) 등이다. 유럽의 장인정신과 동양의 감수성을 결합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코로나19가 끝난 후에도 리빙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