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거상품 ‘디 아포제 청담 502·522’ 153실 다음달 분양

고급 주거시설 밀집한 청담 사거리 중심 입지
전용 53~82㎡ 하이엔드 오피스텔
㈜피에프브이청담502,522가 다음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02·522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디 아포제 청담 502 · 522’(조감도)를 분양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프라이빗 요소를 강화한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2개동으로 각각 68실(502), 85실(522) 총 153실 규모로 지어진다.전용면적 별로는 ‘디 아포제 청담 502’가 △53㎡ 3실 △54㎡ 61실 △80㎡ 4실, ‘디 아포제 청담 522’가 △53㎡ 16실 △57㎡ 64실 △80㎡ 2실 △82㎡ 3실로 구성된다. 전용 80㎡· 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내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 하이드 아웃 하우스’로 조성된다. 아지트를 뜻하는 하이드 아웃(hide out)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먼저 단지 내 이동 동선부터 입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화 시크릿 동선설계를 적용했다. 개별 가구는 공간 활용성 및 프라이빗 요소를 강화한 독립 공간으로 구성된다.내부는 3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호텔식 리빙케어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사색 공간인 ‘실내 정원’과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펫 그루밍 룸’, 식사 공간인 ‘바 카운터’ 및 ‘와인 스토리지’, 업무 환경을 갖춘 ‘컨퍼런스 룸’ 등도 마련된다.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압구정로 · 삼성로와 도산대로가 만나는 곳에 들어선다.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 업무지구(GBD)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영동대교 · 청담대교 · 성수대교 및 올림픽대로 · 동부간선대로등과도 가깝다.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도 논의 중이다.

단지는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 한복판에 들어선다. 일대에 청담동 피엔폴루스, PH129, 에테르노 청담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다.

우수한 생활 · 문화 여건도 돋보인다. 강남 최대 상권인 청담동 명품 ·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청담근린공원과 도산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또 한강이 반경 약 700m에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 시 청약통장 및 자금조달 계획서도 필요하지 않은 주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