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골프 타이틀 스폰서십 MOU

골프존(각자 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2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과 신한금융투자 양사는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6개의 ‘GTOUR’(골프존의 스크린 프로골프투어) 정규 대회와 오는 26일 열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벤트 대회(한-중-일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후원을 시작으로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존은 자사의 스크린 및 디지털 플랫폼 채널(APP, WEB)을 활용해 신한금융투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온라인 골프장 전용 신한금융투자의 가상CC 제작 및 이벤트 리워드 지원 △골프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계좌개설 연동 영역 제공 및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증권-골프고객 대상 마케팅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 신한금융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혜택(△골프존 조이마루 VIP 아카데미 프로그램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이번 신한금융투자와 업무 협약이 상호 간의 협력 및 교류 강화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