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PD·이상엽, 코로나19 확진…첫방 18일로 연기 [공식]

이상엽 / 사진 = 한경DB
tvN '식스센스' 시즌 3의 담당 PD와 출연자 이상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tvN에 따르면 '식스센스'의 담당 PD와 이상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첫 방송 날짜가 오는 3월 11일에서 18일로 미뤄지게 됐다.두 사람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

'식스센스' 측은 "안정적인 제작환경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스센스'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찐남매 케미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지난 2020년 시즌 1과 2021년 시즌 2 모두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함께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