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재연 "대선 후보, 생중계 토론서 대법관 이름 거론…사상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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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이 지나면 금방 의혹보도가 들어가리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관련 의혹 보도가 나왔다"며 "지난 21일 대선 후보자들이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공개 방송에서 한 후보자가 현직 대법관을 직접 거명하면서 또 유사한 발언을 했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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