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의도 더현대서울서 앤디워홀·이우환 작품 전시

'2022 BAMA 프리뷰in더현대서울' 개최
현장서 작품 구매 가능…도슨트 설명도 진행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2022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프리뷰in더현대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AMA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로 매년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전시는 오는 4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BAMA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다.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국내 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워홀, 현대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쿠사마 야요이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작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아트'도 10m 높이의 대형 화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면 전문 해설사(도슨트)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