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예방…월악산 탐방로 3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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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탐방로 3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백두대간 탐방로의 ▲ 지릅재~마패봉 ▲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 ▲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 17.7km이다. 나머지 18개 구간(71.2km) 탐방로는 평소처럼 개방된다.
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커졌다"며 "개방되는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을 발견하면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로 즉각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통제 구간은 백두대간 탐방로의 ▲ 지릅재~마패봉 ▲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 ▲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 17.7km이다. 나머지 18개 구간(71.2km) 탐방로는 평소처럼 개방된다.
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커졌다"며 "개방되는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을 발견하면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로 즉각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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