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시걸 "금리 인상, 우크라 사태보다 10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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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전략가이자 월스트리트 강세론자로 불리는 제러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가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보다 10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의식해 긴축 강도를 낮춰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행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Fed가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강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