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 다문화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

악기 제조업체 삼익악기가 설립한 삼익문화재단은 다문화나 다국적 이공계 대학생 3명을 선발해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익문화재단은 2013년 설립 후 악기 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70여 명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삼익문화재단은 내년부터 젊은 경영자들의 모임인 ‘YBLN’과 연계해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