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 협상대학 선정

동의대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우선 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의대는 정부와 부산시로부터 매년 7억5천만원씩 5년간 최대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의대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는 대학의 진로·취업·창업 분야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광의 동의대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산지역 거점기관으로 재승인받은 만큼 동의대 학생과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지원체계와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