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까지 2826명 확진…누적 6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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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826명이 새로 발생했다.
지난 23일 이후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동시간대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내려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청주가 1천335명으로 전체의 47.2%를 기록했다.
그다음은 충주 514명, 진천 243명, 음성 206명, 제천 142명, 옥천 102명, 증평 79명, 영동 75명, 단양 56명, 괴산 38명, 보은 36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397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주도의 확산세 속에 지난 23일 5만명대로 올라선 뒤 불과 이틀 만에 6만명대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이지만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있어 폭증세가 꺾였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이후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동시간대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내려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청주가 1천335명으로 전체의 47.2%를 기록했다.
그다음은 충주 514명, 진천 243명, 음성 206명, 제천 142명, 옥천 102명, 증평 79명, 영동 75명, 단양 56명, 괴산 38명, 보은 36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397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주도의 확산세 속에 지난 23일 5만명대로 올라선 뒤 불과 이틀 만에 6만명대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이지만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있어 폭증세가 꺾였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