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긴가민가요' MV 700만뷰 돌파…7인 7색 매력 뿜뿜

그룹 빌리(Billlie)가 7인 7색 다채로운 비주얼과 분위기를 선보였다.

빌리(시윤·문수아·하루나·션·하람·수현·츠키)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콘셉트 필름 '왓 이즈 유얼 비?(what is your B?)'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발매된 앨범과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는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싱글 차트 5개 지역 1위 포함 총 21개 지역 상위권 기록 및 월드 와이드·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인에 성공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긴가민가요' 뮤직비디오는 700만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상승세를 입증한 빌리가 이번엔 콘셉트 필름 비하인드 포토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비하인드 포토 속 빌리 일곱 멤버는 서로 다른 착장으로 7인 7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날로그 TV 앞 시윤은 신비로운 눈빛을 선보였고, 단발 헤어의 문수아는 힙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자마 패션의 하루나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모았고, 션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소통에 나섰다. 교복을 입은 하람의 화사한 비주얼, 휴대폰을 보고 있는 수현의 독보적인 분위기, 초록색 야구 점퍼를 입은 츠키의 반짝이는 미모도 돋보인다.'긴가민가요' 뮤직비디오 본편과 원테이크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키치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준 빌리는 콘셉트 필름에 이어 비하인드 포토로는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 컴백을 맞아 물 오른 비주얼은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