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합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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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공지한다. 따라서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높다.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 6차례·순항미사일 1차례 등 총 7차례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새해들어 8번째 무력시위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미국령 괌 타격이 가능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했다. 이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2월4∼20일) 동안 휴지기를 가졌지만, 28일만에 재개하게 됐다.
한편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공지한다. 따라서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높다.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 6차례·순항미사일 1차례 등 총 7차례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새해들어 8번째 무력시위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미국령 괌 타격이 가능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했다. 이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2월4∼20일) 동안 휴지기를 가졌지만, 28일만에 재개하게 됐다.
한편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