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2시 확진 1만명 넘어…중환자 병상 가동률 63.6%(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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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속 1만명 이상 신규 확진…요양병원 집단 감염 지속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만45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만39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추가 확진자 8천213명보다 많다.
부산에서는 지난 22일 하루 확진자가 1만2천816명으로 급증한 이후 23일 1만1천836명, 24일 1만2천736명, 25일 1만3천23명, 26일 1만3천671명 등 엿새 연속 1만명이 넘는 환자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90대 1명, 80대 1명, 70대 4명)이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사망자의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2명, 미완료 3명, 접종 완료 1명으로 파악됐다.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사례도 이어졌다. 영도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0명(환자 56명, 종사자 24명)이다.
수영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26일까지 종사자 6명, 환자 32명 등 40명이 확진됐고 수영구 다른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8명,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90명(종사자 23명, 환자 67명)이다.
중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2명,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99개 중 63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63.6%이며 일반병상은 941개 중 659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0.0%로 올라갔다.
생활치료센터는 1천989병상 중 871개 사용해 가동률이 43.8%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추가 확진자 8천213명보다 많다.
부산에서는 지난 22일 하루 확진자가 1만2천816명으로 급증한 이후 23일 1만1천836명, 24일 1만2천736명, 25일 1만3천23명, 26일 1만3천671명 등 엿새 연속 1만명이 넘는 환자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90대 1명, 80대 1명, 70대 4명)이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사망자의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2명, 미완료 3명, 접종 완료 1명으로 파악됐다.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사례도 이어졌다. 영도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0명(환자 56명, 종사자 24명)이다.
수영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26일까지 종사자 6명, 환자 32명 등 40명이 확진됐고 수영구 다른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8명,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90명(종사자 23명, 환자 67명)이다.
중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2명,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도 상승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99개 중 63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63.6%이며 일반병상은 941개 중 659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0.0%로 올라갔다.
생활치료센터는 1천989병상 중 871개 사용해 가동률이 43.8%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