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예비후보,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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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집권 끝내고 새로운 인물 선택해달라" 김동환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젊고 새롭게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년의 세월은 교육 혁신 실패의 연속이었다"며 "전교조 세력이 아닌, 좌우에 편향되지 않는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추구하고자 교육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전교조 집권 12년을 끝내고 올바른 교육 철학과 선한 의지를 가진 젊고 새로운 인물을 교육감으로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교직원 강제 순환 전보 폐지 ▲ 아침 및 방학 중 급식 실시 ▲ 행정업무 거점학교 운영 ▲ 교장공모 직선제로 개선 ▲ 글로벌 유학 정보 지원센터 설립 ▲ 돌봄교실 운영 지원단 설립 ▲ 전남형 교육도시 에듀타운 조성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도 교육청 장학사 등을 역임했다.
교원 정년을 10년가량 앞두고 교육감 출마를 위해 이날 자로 명예퇴직했다.
/연합뉴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전교조 집권 12년을 끝내고 올바른 교육 철학과 선한 의지를 가진 젊고 새로운 인물을 교육감으로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교직원 강제 순환 전보 폐지 ▲ 아침 및 방학 중 급식 실시 ▲ 행정업무 거점학교 운영 ▲ 교장공모 직선제로 개선 ▲ 글로벌 유학 정보 지원센터 설립 ▲ 돌봄교실 운영 지원단 설립 ▲ 전남형 교육도시 에듀타운 조성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도 교육청 장학사 등을 역임했다.
교원 정년을 10년가량 앞두고 교육감 출마를 위해 이날 자로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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