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동연 곧 회동…후보 단일화 선언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시 양천 목동 CBS에서 열리는 양자 정책토론회에 앞서 포즈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1일 전격 회동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이 후보와 김 후보가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통합정부, 정치개혁 등 정책 연대를 선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동 결과에 따라 단일화 선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