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 '최고 年 5.5% 금리' 정기적금 내놨다

사진=DB저축은행
DB저축은행은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예금 상품 'M-위드(With)유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기준금리는 3.0%다. 첫거래(0.5%)·2030세대(0.5%)·DB금융계열사 거래(0.5%)·DB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이체(0.5%)·마케팅 활용 동의(0.5%)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이 12개월인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DB저축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 상품은 계약고 300억원 달성 시 이벤트 금리와 한도를 조정해 일반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