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서초 해링턴 타워' 선봬

효성중공업, 이달 266실 공급
효성중공업이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오피스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투시도)를 선보인다. 서울교대 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2~3인 가구용 소형 주거시설이다.

서초동 1593의 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66실(전용 58~63㎡)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다.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 등이 가깝다.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 학교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인접해 있다.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반포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 도달할 수 있다. 2019년 서리풀터널이 개통돼 서초권역 내에서 이동하기도 쉽다.

단지는 2개 동을 스카이브리지로 연결하는 트윈타워 형태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홈파티 공간, 비즈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최상층에는 루프톱 스카이풀과 파티 라운지, 펫 그라운드가 마련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1순위 자격이 유지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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