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 시대의 새벽을 깨우고…이어령 장관 잠들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이었던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졌다. 송태호·신낙균·김성재·김종민·유인촌·정병국·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 기관장 및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 문화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원 회장을 지낸 이근배 시인은 헌시 ‘한 시대의 새벽을 깨운 빛의 붓, 그 생각과 말씀 천상에서 밝히소서’를 낭독했다. 영결식에 앞서 이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영결식 후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충남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연합뉴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이었던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졌다. 송태호·신낙균·김성재·김종민·유인촌·정병국·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 기관장 및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 문화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원 회장을 지낸 이근배 시인은 헌시 ‘한 시대의 새벽을 깨운 빛의 붓, 그 생각과 말씀 천상에서 밝히소서’를 낭독했다. 영결식에 앞서 이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영결식 후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충남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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