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한 달새 17%↑…수소대장株 화려한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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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초 ‘수소 슈퍼위크’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효성첨단소재가 반등에 성공했다. 효성첨단소재는 3일 4.62% 오른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새 17.51% 상승했다.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재생에너지가 대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자 수소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신소재 사업이 실적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날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t을 증설해 총 9000t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2만6000원이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신소재 사업이 실적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날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t을 증설해 총 9000t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2만6000원이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