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메타버스서 '가상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입력
수정
지면A13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현실의 주유소를 구현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사진)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기존 주유소에 새로 적용 중인 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 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했다.현대오일뱅크는 이 공간에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 사업과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태양광발전 등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도 구현해냈다. 메타버스를 통해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자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곳곳에 숨어 있는 ‘코드’를 찾아 주유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 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했다.현대오일뱅크는 이 공간에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 사업과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태양광발전 등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도 구현해냈다. 메타버스를 통해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자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곳곳에 숨어 있는 ‘코드’를 찾아 주유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