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첫 5만명대…오후 6시까지 5만27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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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7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17일 2만명대, 22일 4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만에 5만명대로 치솟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94만7432명으로 집계됐고, 이날 전체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