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23만2306명 확진…어제보다 1만5486명 적어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2306명으로, 전일 대비 1만5486명 적다. 다만 1주 전과 2주 전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각각 1.5배와 2.3배에 달하는 규모다.집계는 자정에 마감되기에 다음날 발표될 일일 확진자 수는 24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853명이 역대 최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2만9435명(55.7%)이, 비수도권에서 10만2871명(44.3%)이 각각 확인됐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3561명→13만9625명→13만8992명→21만9232명→19만8802명→26만6853명→25만4327명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