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방역 전담…6만1000명 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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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1학기 학교 전담 방역인력으로 6만1000여 명을 채용했다. 정부는 약 1만 명의 방역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필요하면 간호·보건계열 대학생도 학교 방역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교육부의 ‘학교 방역인력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 전담 방역인력 6만1685명을 채용해 1만6853개 학교에 배치했다. 1학기 채용 목표 인원(7만696명)의 87.3%에 해당한다. 나머지 인원은 이달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전담 방역인력은 발열 체크, 출입자 관리, 학교시설 소독,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 지원 등 학교 방역과 관련된 보조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의 간호·보건계열 학생을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방역인력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7일 교육부의 ‘학교 방역인력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 전담 방역인력 6만1685명을 채용해 1만6853개 학교에 배치했다. 1학기 채용 목표 인원(7만696명)의 87.3%에 해당한다. 나머지 인원은 이달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전담 방역인력은 발열 체크, 출입자 관리, 학교시설 소독,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 지원 등 학교 방역과 관련된 보조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의 간호·보건계열 학생을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방역인력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