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우크라 지원 성금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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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서 위기 상황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긴급구호를 위해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오른쪽)은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