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기·노동자 존중받아야…기업간 불공정 거래 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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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부 주차 부족 문제 심각…세대당 주차면수 비율 확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중소기업과 노동자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소년공의 삶에서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 이재명이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노동자가 가슴 펴고 성공할 수 있는 한국을 꼭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일소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면서 노동자의 임금 복지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 전 분야에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확대하고, 모태펀드 예산을 확대해 '기술창업 30만개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또 세제지원과 규제 해제 특구 등으로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실패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재도전 가능 국가'를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파트의 세대당 주차면수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7명당 자동차 한 대를 보유하는 등 자동차 증가로 도심부와 아파트 단지의 주차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중, 삼중 주차는 예사고 이웃 간 갈등이 폭행이나 심지어 극단적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주택법 시행령과 주택건설기준 규정을 개정해 신축 등 아파트에 세대당 최소 1.5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내 공원·도로·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지하에 공공주차장을 건설하겠다"며 "각종 주차장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그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일소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면서 노동자의 임금 복지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 전 분야에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확대하고, 모태펀드 예산을 확대해 '기술창업 30만개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또 세제지원과 규제 해제 특구 등으로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실패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재도전 가능 국가'를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파트의 세대당 주차면수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7명당 자동차 한 대를 보유하는 등 자동차 증가로 도심부와 아파트 단지의 주차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중, 삼중 주차는 예사고 이웃 간 갈등이 폭행이나 심지어 극단적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주택법 시행령과 주택건설기준 규정을 개정해 신축 등 아파트에 세대당 최소 1.5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내 공원·도로·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지하에 공공주차장을 건설하겠다"며 "각종 주차장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