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X아이유 만났다…첫 컬래버 음원 '가나다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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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모어 비전 설립 후 첫 행보가수 박재범과 아이유(IU)의 만남이 성사됐다.
새 디지털 싱글 11일 발매…아이유 피처링
7일 0시 박재범의 새 엔터테인먼트사 모어 비전(MORE VISION)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나다라(GANADARA)'의 앨범 커버 모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가나다라' 곡명이 하트 모양을 따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아이유의 이름이 깜짝 공개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포함한 3관왕을 석권했으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비롯한 5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박재범 또한 레이블 AOMG와 하이어뮤직 설립,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록네이션(Roc Nation)'과 전속 계약, 최근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 론칭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가나다라'는 박재범이 모어 비전을 설립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이다.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가나다라'는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