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서 초고층·대단지 주택 분양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이달 전국에서 초고층, 대단지 주택이 공급된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 99~226㎡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충청권 내 최고층이다.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본동 본리네거리 인근에 주거복합단지 '빌리브 라디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192㎡ 5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8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