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여야 정당, 인천항 발전 정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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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의 인천선거대책위원회와 '인천항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선거대책위 총괄위원장, 문영미 정의당 인천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 항만 민영화 중단을 위한 항만법 개정 등 개선방안 마련 ▲ 지방분권형 글로벌 항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인천해양수산청·인천항만공사의 지방 이양 ▲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 등 내용이 담겼다.
인천경실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이 공공재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인천 정치권의 동참에 박수를 보내며 선거 이후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선거대책위 총괄위원장, 문영미 정의당 인천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 항만 민영화 중단을 위한 항만법 개정 등 개선방안 마련 ▲ 지방분권형 글로벌 항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인천해양수산청·인천항만공사의 지방 이양 ▲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 등 내용이 담겼다.
인천경실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이 공공재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인천 정치권의 동참에 박수를 보내며 선거 이후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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