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황의조 결별…"부담되는 상황에 소원해져" [공식]
입력
수정
열애설에 뒤늦은 입장그룹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의 열애설에 뒤늦게 결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 되기로"
효민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해 제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며 결별했음을 알렸다.
앞서 효민과 황의조는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당시 두 사람의 스위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티아라 소연이 축구선수 조유민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결혼을 각각 발표하면서 효민까지 거듭 언급됐던 바, 결국 그는 뒤늦게 결별 입장을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