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천동 금형 공장서 화재…건물 절반 불에 타

8일 오후 8시 28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금형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65㎡ 규모의 공장 절반가량이 탔다. 행인으로부터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7분 만인 오후 8시 5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당시 공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