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김혜경, '남색 코트' 입고 자택 인근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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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씨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초림초등학교에 마련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 씨는 남색 코트에 회색 바지를 입었다.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는 지난 4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머플러와 양말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경 씨가 언론에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동 민주당 당사에서 불법 의전,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에 고개를 숙인 지 한 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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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