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유현주 프로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
입력
수정
오는 12일 리뉴얼된 '기미패치' 선보여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유현주 프로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유현주 프로는 코스메틱 패치 전문 브랜드 에이바자르와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자기 관리형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기미패치 제품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MZ세대'인 20~30대 젊은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증가했고, 에이바자르는 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수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패치제품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기미패치를 선보인 바 있다.
적절한 광고모델 활용을 기반으로 홈쇼핑, 올리브영, 코스트코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에이바자르는 리프팅 마스크팩과 더불어 기미패치를 주력 브랜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박준규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유현주 프로를 브랜드모델로 선정한 것이 골프패치 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했다"며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골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바자르는 오는 12일 GS홈쇼핑에 리뉴얼된 기미패치를 런칭할 예정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