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38만3665명 '역대 최다'…하루 새 10만명 늘었다

위중증 확자 1066명…사망자 269명으로 누적 1만명 돌파
시민들이 줄지어 PCR(유전자증폭)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0만명 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만366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만359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20만 6277명이다.지난 6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4만3626명(6일)→21만716명(7일)→20만2721명(8일)→34만2446명(9일)→32만7549명(10일)→28만2987명(11일)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7명이다.

최근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85명(6일)→955명(7일)→1007명(8일)→1087(9일)→1113명(10일)→1116명(11일)→1066명(12일)이다. 사망자는 269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1만144명(치명률 0.16%)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