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바이오] 디지털 병리진단을 위한 초고분해능 이광자 현미경

글 송동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4차 산업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디지털’은 익숙한 단어다. 하지만 병원은 여전히 옛 방식의 병리진단과 병리진단의가 광학현미경을 통해 관찰해서 진단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래서 쏟아지는 진단건수에 비해 해당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이에 2020년 병리학회는 ‘디지털 병리 가이드라인 권고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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