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유니콘] ‘인산화 효소 저해’ 정밀 표적치료제 개발하는 보로노이

최초의 인산화 효소(키나아제·kinase) 표적치료제는 노바티스의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이다. 신호전달 단백질인 인산화 효소에 결합, 활성을 억제해 암을 치료하는 기전이다. ‘유니콘 특례’ 1호 상장을 노리는 보로노이는 실험실에서 얻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산화 효소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정밀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이 회사에 투자한 문세영 ES인베스터 상무와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의 대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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