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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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인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에 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대외의존도가 86%에 달하는 바이오산업의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등을 추진해 시 자체사업을 국비 사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하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로의 업종 전환이나 확대를 원하는 기업에 대한 컨설팅, 인허가 시스템 구축, 유해성평가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바이오 원부자재 산업기반의 중심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시는 대외의존도가 86%에 달하는 바이오산업의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등을 추진해 시 자체사업을 국비 사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하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로의 업종 전환이나 확대를 원하는 기업에 대한 컨설팅, 인허가 시스템 구축, 유해성평가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바이오 원부자재 산업기반의 중심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