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사쿠라·김채원, 하이브 합류…"쏘스뮤직 걸그룹 데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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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X쏘스뮤직 론칭 첫 걸그룹으로 재데뷔쏘스뮤직이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이들의 새 걸그룹 합류를 공식화했다.
쏘스뮤직은 14일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아이즈원은 2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해 4월 29일 정식 해산했다.쏘스뮤직은 걸그룹 여자친구를 탄생시킨 기획사로 지난 2019년 7월 하이브에 인수돼 레이블로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돌연 해체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새 걸그룹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 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