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로보기-에디슨 과학 박물관, 에디슨 발명품 NFT 및 메타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

이번에 (주)모로보기(대표이사 송명석)와 참소리 에디슨 과학 박물관(관장 손성목)은 에디슨 발명품과 관련된 실물 NFT를 함께 출시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모로보기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및 NFT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플랫폼 서비스와 메타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릉 경포호에 위치한 에디슨 과학 박물관은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 축음기, 전기자동차 등 에디슨과 관련된 발명품들을 상당한 규모로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유일의 다양한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에디슨이 발명한 전기자동차의 경우에 전세계 존재하는 두 대 중에서 하나를 보유하고 있고 그 당시의 전기충전기를 보유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나머지 한 대는 미국 포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에디슨 과학 박물관이 보유한 에디슨 발명품과 에디슨 주식회사의 주식증서 및 회계 장부 등 문서,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만든 다양한 축음기, 음반 등 20여만점 중에서 실물 NFT로 3D 영상을 제작하고, 특히 축음기에 원음을 그대로 살려서 소리가 포함된 NFT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렇게 제작된 실물 NFT는 (주)모로보기의 자체 플랫폼인 레오파트라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다양한 글로벌 마켓에도 동시에 진출하여,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에디슨 매니아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에디슨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상공간을 마련하여 가상의 에디슨을 만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또한 발명품들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게 하여, 그 꿈을 이루게 도울 것이다.한편, (주)모로보기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이 주축이 된 팀으로, 자체 기술력과 국내외 특허, 그리고 20여년간 IT 서비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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