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국 우크라에 바친 '눈물의 골 세리머니'

우크라이나 출신 안드리 야르몰렌코(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왼쪽 네 번째)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시즌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러시아군에 희생된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모하며 ‘눈물의 골 세리머니’를 한 그는 “나와 우크라이나를 걱정해주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이날 2-1로 승리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