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이근 살아 있다" 누리꾼이 제시한 근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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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안 죽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이 전 대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아 이씨가 생존해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281774.1.jpg)
태그된 사람이 이 메시지를 읽으면 '읽음'이라고 뜨는데,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 전 대위가 해당 게시글을 읽은 것으로 나와있다.
이 전 대위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라면 그가 생존한 상태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우리나라 외교부 역시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