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네이버 CFO 선임
입력
수정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진 네이버 CF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같은 삼성SDS 출신인 박 신임 대표는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담당 이사직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 자리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올해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 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박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 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진 네이버 CF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같은 삼성SDS 출신인 박 신임 대표는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담당 이사직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 자리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올해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 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박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 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